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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 Vol.10 <미디어 속 공동체주택의 모습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 작성일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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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 미디어 속 공동체주택의 모습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밥,커뮤니티로의 확장 함께 밥상을 차리며 이뤄지는 공동체에 대해 알아보자! 따로, 또 같이 이웃으로의 확장 혼자만의 독립성을 지키며 함께의 즐거움을 누리기! 서울시 공동체주택, 지역사회로의 확장 공동체주택이 지역 사회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과정 보기! Vol. 10 2023.10. 미디어를 통해 본 공동체주택 이야기 이미지 출처: tvN '3시3끼'공식 홈페이지 style=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2023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 공동체주택, 과연 낯선 단어일까? 드라마와 예능 속에서 찾아보기! '공동체주택? 그게 뭐야?' 낯선 단어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실은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속에서도 공동체주택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함께 밥을 지어 먹는 '3시3끼', 혼자 사는 예능인들의 일상을 담은 '나혼자산다', 장수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도 공동체주택의 생활이 틈틈이 보인다. 서울형 공동체주택은 입주민 간의 소통을 넘어 이웃주민들과 교류하며 공동체 활동을 생활하하는 주택을 말한다. 낯설게 느껴졌지만 실은 가까웠떤 그 단어! 공동체주택이 지향하는 '따로 또 같이'의 확장성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보자! 이미지 출처: 봉산아래(왼쪽), tvN'' 실제 집(오른쪽)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2023년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 밥, 커뮤니티로의 확장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건 인기 예능 프로그램 '3시3끼'는 다양한 시즌으로 이어지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3시3끼'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보단 3끼 패밀리들이 스스로 밥을 지어 먹는 심심한 일상을 그려낸다. 정성껏 밥과 반찬을 준비하고 게스트들과 함께 둘러앉아 3시3끼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전부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처음 만난 이를 알아가며 배려하고 함께여서 위안이 되는 체험을 하게된다. 이미지 출처: tvN '3시3끼' 공식 홈페이지, tvN '3시3끼 바다목장' 캡처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2023년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 밥, 커뮤니티로의 확장 '3시3끼' 시리즈 중 최고의 시청률을 보인 어촌편은 외딴섬 만재도를 배경으로 한다.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이 3끼 패밀리가 되어 게스트 들과 함께 어촌생활을 하며 부딪치고 맞추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과정에서 단지 '식사'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를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느끼며 일상을 함께 한다. '3시3끼'에 많은 사람이 공감했던 건 밥을 짓기 위해 들이는 정성과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쌓여가는 패밀리들의 관계 그리고 게스트와 함께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3시3끼'가 보여준 소통의 장으로서 한 끼 식사는 공동체주택의 공유주방에서 그대로 일상이 될 수 있다. 공동체주택 입주민들이 함께 하는 한끼 식사는 단순히 밥을 먹는 행위가 아닌,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관계가 형성됨으로 소통이 확장되는 '3시3끼'판 예능이 된다. 함께 음식을 만들어 식사하는 공동체 주택인 써드 플레이스2의 일월일식(一月一食), 돌아가며 저녁 식사를 챙김으로 일주일에 한 번만 저녁을 차리고, 주말마다 특식을 즐기는 안녕주택 등 이러한 공동체주택의 일상은 그 어떤 예능 프로그램보다 풍성하다. 이미지 출처: tvN '3시3끼' 캡쳐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2023년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 따로 또 같이, 이웃으로의 확장 근래 많은 예능이 고유의 컨셉은 유지하면서도 여럿이 함께 어우러지고, 이웃 혹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내용을 같이 담아가고 있다.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초대되었다.최재림은 박칼린 감독을 더불어 다른 뮤지컬 동료들과 함께 작은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다.집 대청소에 나선 최재림은 이불을 걷어 이웃에게 세탁을 맡기고 또, 박칼린 감독은 비가 많이 오니 2층의 배수로를 봐달라 부탁한다.또 다른 이웃 동료 집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잠깐씩 들리며 산다.다 같이 동물을 키우기에 함께 봐주고 따로 또 같이 사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1박 2일'은 단순히 즐기는 여행이 아닌 전국의 특색 있는 관광지와 특산물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해당 동네의 농어촌 주민 어르신들과 함께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진행하고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자유 롭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보고 있자면 동창회가 생각날 정도로 서로 동고동락하며 웃고 즐기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미지 출처: 아이뉴스24, 나혼자산다 프로그램 캡쳐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2023년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 따로 또 같이, 이웃으로의 확장 '1박2일' 멤버들은 감자를 캐고 두부를 만들며 농촌 활동을 체험하고, '3시3끼' 패밀리들은 자신들이 직접 생산한 산양유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물하고 지역 주민들은 호박, 김치 등을 출연자에게 답례로 준다. '섬총사' 멤버들은 지역 사회 꾸미기에 나서고, 명예경찰이란 설정을 도입한 '시골경찰'은 지역주민들과 적극 교류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내가 나인 채로 살면서도 이웃과 소통하고 그런 나를 이해해 주는 이웃과 하나가 된다. 이미지 출처: mbc every1 '시골경찰4' 캡처, 1박2일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2023년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 서울형 공동체주택, 지역사회로의 확장 서울형 공동체주택은 공동체공간 운영 시 지역주민에게 최소 연 20일 개방하고, 공동체주택 프로그램 중 하나 이상을 지역 주민 대상으로 홍보 및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음악 예술인이 모여 사는 더클래식 공동체주택은 지역에 안착하기 위해 음악을 통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공동체주택 앞 교회와 주차 공간을 공유하고 지하의 공동체공간에서 매월 진행되는 오픈 콘서트와 북콘서트 개최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와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개최도 계획 중에 있다. 이렇게 자연스레 지역과 하나되는 음악행사를 펼치며 공동체주택의 정체성을 지키고 지역주민들이 음악에 젖어가는 동네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 더클래식 공동체주택의 바람이다. 이미지 출처: 더클래식오픈하우스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2023년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 서울형 공동체주택, 지역사회로의 확장 봉산아래 공동체주택의 공동체공간은 동네 배움터로 활용되고 있다. 동네 배움터는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생활공예, 아로마테라피, 건강밥상, 내 몸 관리 건강강좌 이외에도 주민들의 공동체주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동체주택에 관한 강의 또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안녕주택의 무수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맑은구름집과 온음주택의 지역행사 참여 등이 있다.나와 이웃이 한데 모여 우리의 집이 되는 '공동체주택'. 먼 이야기 같지만 실은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었다. 당신도 상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혼자, 또 같이 사는 공동체주택 속 삶을 말이다.

우리 함께 예능 찍어볼래? 2023년 집집마당 뉴스레터 10월편집집마당에서는 2023년 7월부터 매월 뉴스레터를 발행해,공동체주택에 대한 소식을 알리고 있어요.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싶으시다면,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해주세요!이웃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서울시 공동체주택',집집마당과 함께 합시다!집집마당집집마당 뉴스레터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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