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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동주택 연결 공간의 건축구성방식(2017. 08, 이진욱, 학위논문)

서명 :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동주택 연결 공간의 건축구성방식
 
연구주체 : 이진욱
소속 :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7.08
분량 : 74p
 
요약내용
공동체에 관한 생각과 인식이 발전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공동주택은 그 공간의 구성방식과 형태는 초창기 공동주택의 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런 상황 속에서 공동주택에서 요구되는 주거민들의 소통을 위해서 필요한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연결 공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구현하는 공간구성방식을 제안한다.
이를 위한 연구의 방법으로 국내외 사례조사들을 통하여 공동체 공간에서 일어나는 실질적인 공간행태를 확인하고, 공동체 공간을 계획할 수 있는 5가지의 공간행태를 통하여 공동주택 설계에서 공동체 조성을 위한 특징적인 방향으로 선택해서 정리하였다. 그 후 설계자들이 5가지의 공간행태를 공간구성에 적용한 사례들을 분류하여 7가지의 공간구성원리를 도출하였다. 7가지의 공간구성원리는 공동주택들이 공동체 공간을 구성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공간설계상의 방법으로 인식된다.
본 연구에서는 더 나아가 공동주택에서 요구되는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공간구성을 위한 의미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본 계획은 성남시의 낙후된 지역 중 하나인 수정구 태평동 지역의 대지를 선정하여 지상 20층. 4개의 주거동, 656세대의 공동주택을 계획하고, 재개발이 예정되어진 주변 지역에 공동주택의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공동주택들과는 다른 주거세대의 배치와 주거세대들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연결공간의 배치를 고민하였다. 공동주택에서 요구되는 주거방식이나 주거세대의 구성 등에 직접적으로 적용시키기에는 법적인 한계나 프라이버시, 경제적인 한계가 존재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공동체의 공간을 규명하고 설계원리의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공동주택에서의 공간구성방식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과 원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생각한다.
 
사이트 : http://dcollection.hanyang.ac.kr/public_resource/pdf/000000102776_20200826175911.pdf